이크레더블(대표 박찬성)이 9월 1일자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신용정보법상의 신용조회업 본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크레더블은 대기업의 협력업체로 등록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인증서비스를 개시했고 구매자와 판매자간 B2B Marketplace 사업과 전자조달 솔루션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크레더블은 신용조회업 면허취득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5월 예비인가에 이어 이번에 본허가를 취득하게 된 것입니다. 이크레더블 관계자는 “면허취득과 함께 한기평이 영위하던 e-Rating 서비스 사업도 넘겨 받게 됐다"며 "이에 따라 기존 민간부문의 신용인증사업에 공공부문용 신용평가 사업이 추가됨으로써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로 취득하는 면허를 바탕으로 신개념의 B2B 소싱 사이트를 곧 출시해 협력업체 발굴과 등록, 기업간 전자상거래를 지원하는 사업의 기반을 완성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