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과점적 지위로 안정적 수익-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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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일 빙그레에 대해 과점적인 지위로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며 매수B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만3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빙그레는 4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유가공업체로, 빙그레의 수익성은 유가공업체 중 1위인데 이는 주요 사업이 과점적 지위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아이스크림 사업은 4개사 과점 체제이고 바나나맛 우유와 요플레는 30년 이상 시장성을 보유한 제품"이라며 "마진과 재무구조도 경쟁사 대비 우수해 주요제품의 수익 방어력도 견고하다"고 판단했다.
신영증권은 빙그레의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5.7%, 14.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올 하절기 더운 날씨로 아이스크림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3.1%, 6.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아이스크림 사업이 경쟁업체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유제품 구색을 선진 소비 트렌드에 맞춰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윤오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빙그레는 4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유가공업체로, 빙그레의 수익성은 유가공업체 중 1위인데 이는 주요 사업이 과점적 지위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아이스크림 사업은 4개사 과점 체제이고 바나나맛 우유와 요플레는 30년 이상 시장성을 보유한 제품"이라며 "마진과 재무구조도 경쟁사 대비 우수해 주요제품의 수익 방어력도 견고하다"고 판단했다.
신영증권은 빙그레의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5.7%, 14.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올 하절기 더운 날씨로 아이스크림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3.1%, 6.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아이스크림 사업이 경쟁업체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유제품 구색을 선진 소비 트렌드에 맞춰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