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시청, '뚜쟁이 과장' 공모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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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가현 타케오시 시청에 1일 일명 '뚜쟁이 과장'이 생긴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뚜쟁이 과장'의 주 업무는 독신 남녀에게 잘 어울리는 상대를 소개시켜주는 것이다.
이 과장직은 비상근으로 기본급이 월 약 8만2000엔(약 116만원)이다. 한 커플을 성사시킬 때마다 3만엔(약 42만원)의 성과금도 받는다는 설명이다.
'뚜쟁이 과장'은 구역장으로 많은 커플을 중매한 후루카와 히데아키(67)씨가 3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혔다.
타케오시 측은 시의 50세 기준 미혼률이 남성은 15%, 여성은 6%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신문에 따르면 '뚜쟁이 과장'의 주 업무는 독신 남녀에게 잘 어울리는 상대를 소개시켜주는 것이다.
이 과장직은 비상근으로 기본급이 월 약 8만2000엔(약 116만원)이다. 한 커플을 성사시킬 때마다 3만엔(약 42만원)의 성과금도 받는다는 설명이다.
'뚜쟁이 과장'은 구역장으로 많은 커플을 중매한 후루카와 히데아키(67)씨가 3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혔다.
타케오시 측은 시의 50세 기준 미혼률이 남성은 15%, 여성은 6%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