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실적 개선 기대로 4거래일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흥아해운 주가는 오전 10시 32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45원(4.86%) 오른 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흥아해운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와 내년 자회사 성장으로 투자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흥아해운이 물동량 증가와 운임 인상으로 올해 안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이며 자회사인 피케이밸브가 내년 6월경에 상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분가치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