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훈풍-부동산 대책' 주가↑ 환율↓ 코스피가 7거래일만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추가 부양책을 언급한 데 이어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새 국무총리 후보자 추석 전 인선 김태호 총리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데 이어 신재민, 이재훈 장관 후보자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는 곧바로 후임 인선에 착수했습니다. 대통령 주재 회의에 기업총수 참석 정부가 '기업 양극화' 해소를 위해, 다음달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삼성, 현대차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을 직접 참석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페루 FTA 협상 막바지 조율 페루 수도 리마에서 열리는 한국과 페루의 자유무역협정(FTA) 제5차 협상이 막바지 조율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타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중기 부실채권 비율 '사상 최고' 지난 6월말 기준 은행권의 중소기업 부실채권비율은 3.04%로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고치까지 치솟는 등 중소기업의 부실문제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퇴직연금 20조 육박..성장 가속 올해 들어 빠르게 늘어난 퇴직연금이 2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세제 개편에 힘입어 성장세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