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자사의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한 기업 수가 5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포스코 등 주요 그룹을 비롯해 한미약품, 종근당 등 제약사, 대교, 교원, 웅진씽크빅 등 교육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했으며 업계 상위업체들이 SK텔레콤의 모바일오피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올 상반기 SK텔레콤의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한 233여 개 기업 중 안드로이드 OS를 선택한 기업이 전체 64%를 차지했으며 도매, 소매 등 유통업 관련 기업들이 전체의 51%로 과반수를 차지하며 다른 산업에 비해 모바일 오피스를 활발하게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