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승차권 온라인 판매 암표 '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추석연휴(9월21일~23일)를 맞아 카페, 블로그, 경매 사이트 등 온라인에서 승차권을 구매하려는 이용객들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코레일(허준영 사장)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유통되는 암표에 현혹되지 말고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나 승차권 발매 단말기가 설치된 역, 철도승차권의 지정 판매 대리점에서 승차권을 구입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용객 선호 시간을 제외하고 좌석이 남아 있으며 특히 9월 20일, 24일 상하행선 운행 열차는 좌석의 여유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레일은 9월 7일부터 추석특별대수송(9월18일~9월26일) 기간에 운행되는 KTX와 새마을호 열차의 병합승차권, KTX 영화객실 승차권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피해가 우려되는 관련 사이트를 찾아 조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귀성객들이 올바른 유통경로를 통해 승차권을 구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