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으로 중무장한 '벤츠' S클래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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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애플 제품으로 무장한 고급 세단이 등장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9To5mac’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튜닝 전문업체인 ‘브라부스(Brabus)’에서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인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모델에 애플의 아이패드와 맥킨토시를 장착한 ‘iBusiness’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부라부스 모델의 동력 성능은 V12 6.3리터 트윈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은 750마력을 내며 최대 토크는 112.13kg*m을 실현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4.0초, 최고속도는 340km/h에 달한다.
그러나 이 차의 진짜 매력은 바로 내부. 멀티미디어 스크린이 달린 뒷 좌석에는 각각 2대의 아이패드와 전용 키보드, 64GB 아이팟 터치까지 갖추고 있다.
천장에는 15.2인치 맥 디스플레이도 장착,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제대로 구현했다. 이 기기들은 개인적인 용도로도 쓸 수 있고, 두 대의 아이패드는 라디오, 내비게이션, 전화 장비 등을 포함하는 차의 커맨드 시스템까지 컨트롤 할 수 있다.
더욱이 이 모든 애플의 기기들은 트렁크에 달린 초소형 맥 미니에 의해 전원이 공급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26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9To5mac’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튜닝 전문업체인 ‘브라부스(Brabus)’에서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인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모델에 애플의 아이패드와 맥킨토시를 장착한 ‘iBusiness’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 부라부스 모델의 동력 성능은 V12 6.3리터 트윈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은 750마력을 내며 최대 토크는 112.13kg*m을 실현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4.0초, 최고속도는 340km/h에 달한다.
그러나 이 차의 진짜 매력은 바로 내부. 멀티미디어 스크린이 달린 뒷 좌석에는 각각 2대의 아이패드와 전용 키보드, 64GB 아이팟 터치까지 갖추고 있다.
천장에는 15.2인치 맥 디스플레이도 장착,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제대로 구현했다. 이 기기들은 개인적인 용도로도 쓸 수 있고, 두 대의 아이패드는 라디오, 내비게이션, 전화 장비 등을 포함하는 차의 커맨드 시스템까지 컨트롤 할 수 있다.
더욱이 이 모든 애플의 기기들은 트렁크에 달린 초소형 맥 미니에 의해 전원이 공급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