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멤버 김형준이 연기자 강지환, 가수 조성무가 소속된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주)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김형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그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SS501 활동에 대해서는 "이번 계약 체결로 SS501이 해체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김형준의 의견을 100% 존중해 SS501에 관한 국내 혹은 해외 활동 시 그룹의 멤버로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형준이 SS501로 활동 할 경우 적극적인 협조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한편 SS501은 지난 5월 김현중이 키이스트로 옮긴데 이어 박정민도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CNR미디어로 이적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