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美 고용지표 개선으로 상승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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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미국 고용지표 개선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일대비 0.85달러(1.2%) 오른 배럴당 71.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가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배럴당 73.36달러,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는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75.02달러로 각각 0.84달러(1.16%), 1.54(2.1%)달러 상승했다.
유가 상승은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3만1000건 줄어든 47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상승세에 일조했다.
이날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47% 하락한 1.272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이날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일대비 0.85달러(1.2%) 오른 배럴당 71.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가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배럴당 73.36달러,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는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75.02달러로 각각 0.84달러(1.16%), 1.54(2.1%)달러 상승했다.
유가 상승은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3만1000건 줄어든 47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상승세에 일조했다.
이날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47% 하락한 1.272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