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올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4천500명으로 확정했습니다. 삼성은 당초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4천명으로 정했으나, 실적 호조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고자 500명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의 올해 3급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상반기에 채용한 3천500명을 포함해 8천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3급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