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8.26 22:28
수정2010.08.26 22:28
초등학교와 아파트 등에 설치된 일부 놀이터의 고무 바닥재에서 중금속 성분이 발견됐습니다.
환경부가 전국 실외 놀이터 340곳을 대상으로 환경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284곳이 안전관리기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고무 바닥재를 설치한 놀이터 117곳 중 13곳에서 유해 중금속인 납과 6가 크롬이 검출돼, 안전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