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fantry battalion conducted winter patrols of the Korean Demilitarized Zone. On a blustery morning,a senior officer known for his off-the-wall questions was inspecting an out-going squad."Private," he demanded of one soldier,"if you were on patrol and saw some tanks coming barreling over that ridge,what would you do?"

"Sir,I would call in a squadron of Apache attack helicopters," was the private's quick reply.

"Where in hell are you going to get a squadron of Apaches?"

"The same place you got your tanks,sir."


내가 소속된 보병대대가 한국 비무장지대에서 동계 정찰에 나섰다. 찬바람이 몰아치는 날 아침인데 엉뚱한 질문을 잘하기로 이름난 상급 장교가 정찰 나가는 분대를 검열했다. "정찰하다가 저쪽 능선에서 전차 몇 대가 몰려오고 있는 걸 보게 된다면 어떡할 건가?"하고 한 사병에게 물었다.

"아파치 헬리콥터 부대에 연락해서 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 사병은 얼른 대답했다.

"아파치 헬리콥터 부대가 대관절 어디 있단 말이야?"

"말씀하신 그 전차들이 있는 곳에 있습니다. "


△off-the-wall:[미구어] 흔히 있는 것이 아닌,엉뚱한,즉흥의

△blustery:바람이 휘몰아치는

△barrel:고속으로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