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빅뱅의 태양에게 간접고백(?)을 전했다.

서인영은 29일 방송예정인 SBS '하하몽쇼'에 출연해 남자 아이돌 중 몇 명에게 대시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시하면 사귀어 볼 의향이 있는 연예인은 누구냐'는 질문에 그녀는 "빅뱅의 태양"이라고 수줍게 답해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 서인영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면 돈이 없더라도 괜찮다. 내가 먹여 살리면 된다”라며 “주변사람들은 내가 남자 뜯어먹게 생겼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내가 더 많이 해주는 편”이라며 자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고 속풀이 했다.

29일 오전 10시 45분 방송.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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