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인수합병 기대감이 확대되며 사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25일 외환은행 주가는 전날보다 400원(3.10%) 오른 1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환은행 주가가 1만30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두 달여만에 처음이다. 최근 외환은행의 지분 인수 추진을 공식 선언한 호주 ANZ(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은행이 다음주 실사단을 파견한다는 소식에 M&A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