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봉원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80,9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이봉원은 "내 나이 마흔여덟, 넘치는 혈기를 주체 못하겠다"는 고민으로 방송을 진행시켰다.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녹화내내 제작진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그는 개그맨이 되기까지의 남다른 사연과 평생반려자 박미선과의 숨겨왔던 러브스토리 등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되는 '라디오스타' 코너에는 그룹 DJ.DOC와 가수 조영남이 출연할 예정이다.

25일 밤 11시 15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