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모의전형으로 컨설팅 서비스


한남대(총장 김형태)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앞두고 혼란을 겪는 예비 수험생들을 돕기 위해 ‘HNU 모의전형‘을 실시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의전형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지원하려는 수험생에게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내실 있는 준비를 유도하려는 취지이다.

모의전형 대상은 실제로 올해 수시 1차에서 시행되는 ‘한남인재전형’과 ‘크리스천리더전형’이며, 추천서는 생략하고 각 전형별로 자기소개서만 29일까지 오후6시까지 이메일(hannamao@hnu.kr)로 제출하면 된다. 작성양식은 한남대 입학사정관제 홈페이지(http//ibsi.hnu.kr) 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모의전형 인원은 각 전형별로 선착순 30명씩이다.

한남대는 자기소개서에 대한 총평과 세부의견(컨설팅)을 기입한 모의전형 결과를 9월 10일까지 신청학생들에게 회신할 예정이다.

한남대는 2011학년도부터 입학사정관제를 도입, 수시1차에서 한남인재 182명, 크리스천리더 76명, 정시에서 재외국민과 외국인 60명 등 전체 모집인원의 10%를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문의 (042)629-7756,7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