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장소 등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시대가 국내에서도 시작됐다. KT는 23일 경기도 분당 본사에 20여명이 근무할 수 있는 스마트워킹센터를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열었다. 서울 광화문 사옥 등으로 출근하는 분당 지역 거주 직원들이 이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했다. 2012년까지 전국 30개 지역에 스마트워킹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KT는 스마트워크를 도입하는 기업들에 컨설팅,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공간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