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이 3천만부 판매 돌파로 화제를 모은 ‘Why?시리즈’의 유럽 수출을 확대합니다. 예림당(대표 나성훈)은‘Why?애니메이션’의 유럽권 수출 확대를 위해 스페인과 터키의 글로벌 미디어그룹과 영상물 저작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스페인‘크레스트 미디어'는 모든 TV채널과 DVD판매 독점권을 가지며, 터키‘모자익 일레티심 히그멧레리’는 유료 TV채널 독점권을 갖습니다. 이를 통해 스페인은 포르투갈을 비롯한 서유럽 지역과 북대서양 인접 아프리카 지역을 터키는 동유럽 지역의 TV방영과 판로 확대를 위한 허브 역할을 맡게 됩니다. 회사 측은 유럽권에서‘Why?시리즈’의 출판물 저작권은 프랑스와 러시아 2개국에 수출하고 있지만 영상물의 유럽권 수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이들 국가의 출판물 계약은 물론 기타 유럽권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Why?애니메이션’영상물 해외수출은 이란, 브라질, 말레이시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늘어 났으며 2005년부터 시작한 ‘Why?시리즈’ 출판물 해외수출은 프랑스, 중국, 러시아,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UAE를 비롯한 아랍권 22개국 등 31개국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