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간 오름세를 탔던 두바이유 가격이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35달러 떨어진 72.68달러를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경기회복 지연 우려에 따른 미국 증시 약세와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을 받아 유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