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홍 기자의 '이 시각 채용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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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장의 생생한 정보를 확인해보는 이 시각 채용현장 시간입니다.
오늘은 전재홍 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봅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오늘 마감하는 기업 가운데 주목해야될 곳 소개해주시죠.
오늘 마감하는 기업은 한국생명 공학연구원, 남양유업 신입, 이오테크닉스 신입과 경력 등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남양유업의 신입 공채를 살펴보겠는데요.
전기분야 기술직과 낙농분야 사무직은 모집합니다.
기술직의 경우 전기 설비유지보수와 자동화 설비 유지보수의 일을 하게됩니다.
사무직은 원유수급, 원유의 품질관리, 이송차량관리, 원유대금 관리등을 합니다.
두 직종모두 초봉은 2천800만원에서 3천만원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말하는군요.
사무직의 경우는 근무지역은 서울 남대문이고요.
지원자격은 서울지역 거주자로 전문대졸 이상입니다.
팁을 드린다면 컴퓨터 활용과 회계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다른 분들보다는 조금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게 남양유업 인사담당자가 이야기하는 팁입니다.
여기에 좀 센스가 있는 사람이었으면 하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남양유업의 신입채용소식과 더불어 관련 포인트까지 짚어 주셨고요.
요즘 대학 교직원 전형 소식이 꽤 눈에 띄던데 어떤 학교들이 뽑고 있나요?
현재 전형이 진행 중인 대학은 홍익대학교와 경기대학교등 인데요.
홍익대학교의 경우에는 어제 서류전형의 결과를 통보하고 면접대상자를 확정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이름과 주민번호를 넣게되면 합격여부를 바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대학교는 오늘 직무적성검사 결과를 오후 5시에 발표하는데요.
그제 치뤘던 검사가 상당히 어려웠다는 지원자들의 평가가 많습니다.
오답일 경우 점수를 깎는 방식을 채택해 찍기를 방지했다고 하고요. 물리적인 시간으로 모든 문제를 풀 수 없게 만들어 순발력을 요하는 부분이 높았다고 하는군요.
이번에 새로 신설되는 10급 정직원을 뽑다보니 학내에서도 지난 여름에 들어온 이들보다 3년정도 뒤쳐지게 되는 불합리한 제도라는 이야기가 학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직원 채용이 대학교직원 취업시장에 많지 않기 때문에 지원자들이 몰린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적성검사를 통해 최종 선발인원의 5배수 그러니까 직무 적성검사를 치룬 250명중에 25명이 최종면접에 도달하게 된다고 하는군요.
그렇군요. 남양유업과 대학교직원 채용의 알짜배기 정보를 들어봤습니다.
모쪼록 지원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해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채용 현장의 전재홍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