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계열회사인 삼호는 전북 익산의 모현아파트를 재건축한 '익산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6~28층 높이의 15개동 규모로 총 1천581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와 84㎡, 113㎡, 140㎡ 등 모두 378가구를 일반 분양합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90만원 수준으로 청약신청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부터 사흘동안 진행됩니다. 삼호는 "최근 5년간 익산에 공급된 일반분양 물량이 305세대에 그쳤다"며 "이번 e편한세상은 익산에 3년만에 공급되는 신규아파트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