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키코 판매 9개 은행에 대해 무더기 징계를 내렸습니다. 금감원은 19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신한ㆍ우리ㆍ하나ㆍ외환ㆍ한국씨티ㆍSC제일ㆍ산업ㆍ대구ㆍ부산은행 9개 은행과 관련 임직원 72명에 대해 징계조치했습니다. 이중 중징계는 14명 경징계는 68명입니다. 금감원은 고위험 상품 취급에 대해서는 제재조치를 엄격하게 적용했고 오버헷지 부분에서는 25% 초과분까지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