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KBS 8부작 청춘드라마 '정글피쉬2'의 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19일 소속사에 따르면 지연은 극중 전교 3%안에 드는 우등생에 집안이 부유한, 예쁜 엄친딸 서율로 분한다.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재면을 감추고 스트레스를 버텨내는 여학생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지연은 드라마 '혼','공부의 신',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등을 통해 연기 합격점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드라마 출연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정글피쉬'는 오는 9월 26일 첫방송 된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