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청년 창업자가 자금 부족 등으로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울 마포구 강북청년창업센터에서 열린 제69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제대로 도전하다 중도에 자금이 모자라 잘못된 경우 등은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금융위원회에서 만들어 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젊은 사람 일자리 만들자고 하는데 창업은 일자리를 떠나 국가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