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이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함께 사회적기업 '이지무브'를 설립했습니다. 이지무브는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보조ㆍ재활기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사회적기업 육성계획을 밝힌 이래 경기도와 협력을 통해 탄생한 첫 번째 사례입니다. 현대차는 여기에 3년 동안 29억 원을 투자하는 한편 오는 2012년까지 장애인 등 고용취약계층 80명을 포함해 모두 2백 명 이상 고용할 계획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