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가지 약재, 힘이 불끈! -‘산야초 한방능이버섯백숙’ 대한민국의 대표 보양식하면 단연 삼계탕. 여기에 최근 떠오르는 보양식으로 오리가 각광받고 있다. 오리고기는 알칼리성 음식으로 술, 담배의 해독작용을 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예전부터 '날개달린 작은 소'라는 이름으로 민간에서 건강, 미용,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어 한방 요리로 소문이 나 있다. 경기도 파주의 은 한방오리백숙으로 일대 보양식을 평정했다. 동충하초 한방능이백숙(6만원), 산야초 한방능이백숙(유황오리, 5만원), 산야초 한방능이백숙(토종닭, 4만 5000원). 메뉴가 적어서 항상 최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해서 쏟고 있다. 이렇듯 심재민 대표는 음식철학은 최고의 재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날 그날 제공되는 신선한 오리고기와 가격 경쟁력에서 살아남기 위해 직접 약초농장과 텃밭을 운영해 1년 365일 신선한 채소와 약재를 공급받고 있다. 왕가시오가피, 구지뽕나무뿌리, 엄나무, 산초나무, 삼지구엽초 등 30여 가지 약재와 산야초 이틀에 걸쳐 진한 한방 육수를 만들어내고, 여기에 유황오리와 다시 약재를 넣고 손님상으로 나가는데, 보고만 있어도 힘이 불끈 솟는 약선요리다. 특히 오리를 좋아하지 않는 일부 손님과 아이들을 위해서 ‘토종닭’으로 만든 보양식 메뉴도 마련했다. 누구에게나 친근한 맛인 ‘닭’은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데 한방육수로 끓이면 삼복더위도 단번에 날릴 수 있는 건강 보양식이 된다. 지금까지 맛보았던 삼계탕과는 차별화된 은 별미의 영양식으로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채워줄 것이다. ※연락처 산야초 한방능이백숙 ☎ 031)942-0809 김형배기자 hb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