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기기 및 금구류 제조업체인 제룡산업이 한국전력과 공급계약 체결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제룡산업 주가는 오후 2시 39분 현재 전일대비 105원(4.20%) 상승한 3100원에 거래 중이다. 제룡산업은 이날 공시를 통해 한국전력과 162억6900만원 규모의 아몰퍼스주상변압기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2.0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약기간은 2011년 8월15까지이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