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종합병원 건설 등 3개 사업에 대해 베트남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5천100만달러를 지원합니다. 수출입은행은 오늘(17일) 이같은 내용의 차관제공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북서부 옌바이 종합병원 건설에 4천500만달러를 지원하는 한편 현지 직업 학교 2곳 개선사업에 각각 300만 달러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입은행은 또 오는 19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특허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총 3천300만달러를 지원하는 차관제공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