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메리케이코리아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핑크 드림 도서관’9호점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리케이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아름다운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지사에서는 지역 아동의 꿈과 미래를 후원하는 핑크드림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판매된 립스틱 1개당 1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낙후된 어린이 도서관을 리뉴얼해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메리케이 핑크드림 도서관은 2008년부터 시작해 전국 5곳이 개관했으며,올해는 사회공헌 립스틱 ‘인스퍼레이션 핑크’를 출시해 모은 기금으로 전국 6곳의 핑크드림 도서관을 추가 건립할 예정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