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베이비는 지오멘토 지분보유 이유를 '단순투자'로 변경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지오멘토의 경영환경을 고려한 판단이라는 게 모아베이비 측의 설명이다.

모바에이비는 지난 6일 '경영참여' 목적으로 지오멘토 지분 5%(242만9143주)를 취득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오멘토에 현 대표이사 횡령ㆍ배임 및 가장납입 혐의에 따른 피소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한 상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