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 하반기 정기채용에서 지방인재와 해외전문인력의 채용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를 도입해 전체 채용예정인원의 20%인 8명을 채용목표인원으로 설정했고 해외전문인력 채용규모도 전체 채용인원의 10%에서 15% 수준으로 확대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인재 확보로 조직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정기채용 외에 박사학위 소지자, 경력직 전문인력 등에 대한 수시채용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규원기자 rbrbrb@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