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눈치보기 속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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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눈치보기 장세를 펼치며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13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26.27포인트(0.29%) 내린 9186.32로 오전장을 마쳤다.
전일 하락 마감했던 미국증시의 영향으로 일부 매도세가 몰렸지만 엔화 강세기조가 안정화될 것이란 기대감과 맞물려 증시는 보합권 주변에서 힘겨루기 양상을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86엔대 전반에서 거래됐다.
일본닛케이지수가 전일까지 닷새째 하락 마감한 탓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혼다자동차가 1.57% 내렸고, 니콘과 캐논이 각각 전일대비 1.34%와 0.84% 하락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보합권 주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전 11시24분 현재 전일대비 0.09% 내린 2573.09을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19% 상승한 7844.54을 나타내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21075.59로 전일대비 0.14% 내린 모습이다.
전날 낙폭이 컸던 한국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저가매수에 힘입어 각각 전일대비 0.51%와 0.81% 오름세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3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26.27포인트(0.29%) 내린 9186.32로 오전장을 마쳤다.
전일 하락 마감했던 미국증시의 영향으로 일부 매도세가 몰렸지만 엔화 강세기조가 안정화될 것이란 기대감과 맞물려 증시는 보합권 주변에서 힘겨루기 양상을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86엔대 전반에서 거래됐다.
일본닛케이지수가 전일까지 닷새째 하락 마감한 탓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혼다자동차가 1.57% 내렸고, 니콘과 캐논이 각각 전일대비 1.34%와 0.84% 하락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보합권 주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전 11시24분 현재 전일대비 0.09% 내린 2573.09을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19% 상승한 7844.54을 나타내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21075.59로 전일대비 0.14% 내린 모습이다.
전날 낙폭이 컸던 한국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저가매수에 힘입어 각각 전일대비 0.51%와 0.81% 오름세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