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희선이 13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의 빈소로 조문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며 오열하고 있다.

앙드레 김은 지난달 말 폐렴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으며 고인은 꾸준히 치료를 받아오다 병세가 악화돼 12일 별세했다.

16일 발인 예정이며 장지는 천안 공원묘원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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