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계열사 전체의 상생협력과 공정거래 활동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해 출범시켰습니다. 포스코는 오늘 원료,자재,설비,구매, 외주, 판매 등 관련 부서 임원과 계열사 구매담당 임원 등 39명이 참여하는 전담조직을 새로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생협력 전담조직은 그룹 차원의 상생협력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진행실적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포스코 상생협력활동을 총괄하는 박한용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상생협력 전담조직 발대식에서 “공정거래와 상생협력은 단순히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공급과 생산, 구매 등 모든 거래 프로세스에 참여한 기업들이 동반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