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슨(대표 손원길)은 르완다 정부기관 및 민영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르완다 컨소시엄에는 의약 및 의료기기 정부조달 기관(CAMERWA),국민연금(CSR) 등이 참여했으며,메디슨과 컨소시엄 측은 각각 50 대 50의 비율로 투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메디슨은 초음파 장비를 현지에서 생산, 아프리카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