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경북대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전국 대학생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가 오는 9월30일 열린다.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 4인 이내 팀을 이루거나 개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산업 및 기업과 관련된 모든 제언'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작성해 오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팀에는 지식경제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이,금 · 은 · 동상팀에는 한국경제신문 사장 및 경북대 총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예선 결과 발표는 27일이며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은 9월11~12일 경기 안성 한국표준협회 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갖는다. 결선은 9월30일 경북대 국제경상관에서 열린다. 신청 및 문의는 대회 홈페이지(http://bpc.knu.ac.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