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14년까지 도청과 도 산하 21개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을 4%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법정 의무 고용률 3%보다 높은 것으로, 현재 도청의 장애인 고용률은 3.08%, 직원 50명 이상인 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2%입니다. 경기도는 장애인 고용률 확대를 통해 도청과 산하 기관의 장애인 고용이 현재 153명에서 258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