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값이 계속되는 무더위로 수요가 늘면서 급등했다. 10일 전국 5대 도시의 수박 한 통(상품) 도매값은 1만7400원 선으로 한 달 전(1만4100원)보다 23.4% 올랐다.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중도매인들이 출하된 수박을 둘러보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