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 21.2% 수익을 추구하는 이 상품은 KOSPI200, HSCEI, KB금융, 삼성생명, SK에너지, 호남석유, 두산인프라코어 등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475억 원 규모다.
이 중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상품으로 자동 조기상환 평가 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격이 각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8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6%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각 최초 기준가격의 40%이하(장중가격 포함)로 하락한 적이 없어도 연 10.6%의 수익을 얻게 된다.
또 'KB금융 Twin Win ELS'는 1년 만기상품으로 KB금융 주식이 상승하거나 또는 25% 이내로 하락해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 일(3, 6, 9개월)에 KB금융의 종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이상일 경우에 연 24%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 시에 KB금융 종가가격이 75%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KB금융가격이 상승률 또는 하락률 만큼의 수익을 얻게 된다.
이밖에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2.4%), '두산인프라코어-호남석유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21.2%), '삼성생명-SK에너지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6.4%) 등도 함께 공모한다.
이번 ELS 상품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