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8.09 10:55
수정2010.08.09 10:55
STX조선해양(대표이사 홍경진)이 미국 시추전문 회사인 노블드릴링홀딩사로부터 드릴십 선체 공사를 우리 돈으로 2천941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전 세계에서 처음 발주되는 드릴십으로 STX조선해양은 다롄생산기지에서 건조해 오는 2012년 인도할 예정입니다.
STX그룹 조선부문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65척 50.5억 달러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