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전선은 9일 중국기업인 장쑤 중카이 케이블과 함께 설립할 중국 현지 계열사 장쑤 JS 케이블에 175억9600만원을 현금출자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JS전선과 장쑤 중카이 케이블의 투자 비율은 75.5% 대 24.5%이며 장쑤 중카이 케이블은 건물자산, 국가 토지사용권 등 현물투자할 예정이다. 신설될 장쑤 JS 케이블의 주요사업은 케이블 및 와이어의 생산, 판매다.

JS전선 측은 "이번 출자의 목적은 중국 내 전선사업 현지화를 위한 생산거점 확보 및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