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강 전문기업 티플랙스가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티플랙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498억4천만원, 영업이익 35억5천만원을 달성해, 각각 전년동기비 71.5%, 61.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분기 실적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늘어난 270억2천만원, 영업이익은 109% 늘어난 19억2천만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티플랙스는 스테인리스 봉강부문의 호조와 신사엄인 후판분야의 성장에 따라 올해 매출액이 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