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사흘째 하락…"IT 업황둔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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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주가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타고 있다.
단기 급등한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데다 IT(정보기술) 업황이 둔화될 것이란 우려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LG화학은 전날 대비 1만원(3.03%) 내린 3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G화학에 대해 "특별한 악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화학 업체들에 비해 좋지 않은 상황도 아니다"며 "그간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LG화학 매출액의 약 30%가 정보전자소재 부문에서 나온다"며 "IT 업황이 둔화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단기 급등한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데다 IT(정보기술) 업황이 둔화될 것이란 우려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LG화학은 전날 대비 1만원(3.03%) 내린 3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G화학에 대해 "특별한 악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화학 업체들에 비해 좋지 않은 상황도 아니다"며 "그간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LG화학 매출액의 약 30%가 정보전자소재 부문에서 나온다"며 "IT 업황이 둔화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