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부터 확인해 보죠 미국 경제지표와 실적부진 영향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5p 상승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시총상위업종인 전기전자,자동차,금융주 중심으로 투신매물 지속 출회되며 장중 낙폭 확대하였지만 14시 이후 외국인, PR매수 확대되며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34p 하락한 1789.26, 코스닥은 2.35p 하락한 479.59로 장을 끝마쳤습니다. 수급 동향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외국인은 1620억원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반면 2580억원 순매도했구요 특히 투신이 2932억원 매도했습니다. 반면 기금이 2시 이후 매수를 확대했고 거기에 약 1731억원의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오면서 지수하락을 일정부분 돌려놨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35억원 순매수했고 반면 기관은 288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업종별 수급을 보면 외국인은 서비스, 화학 업종을 매수했고 전기전자 업종을 팔았습니다. 기관은 철강 유통주를 매수했고 반면 보험,기게 업종을 매도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순매수 업종은 철강업종이고 동시순매도 업종은 전기전자였습니다. 오늘 시장 특징을 보면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수세가 지속된다는 점이네요 그렇습니다. 지수가 상승하면서 기관의 매도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투신권에서 대규모 매도가 나왔구요. 이는 펀드환매로 인한 매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장을 강세흐름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이는 외국인과 연기금 덕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오늘까지 11거래일 연속 순매수가 들어오고 있는데요. 이 기간동안 외국인은 2조1천억원 가량의 주식을 쓸어담았습니다. 기금은 7월 이후 단 하루만 빼놓고 매일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1조3천억원정도 순매수가 들어왔습니다. 기관 물량을 모두 받아낸 것이죠 업종별 동향 살펴보도록 하죠 코스피 시장부터 보겠습니다.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증권주 흐름이 좋았습니다. 산은이 독자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대우건설이 강세였고, 유로강세와 외국인 매수덕에 GS건설, 대림산업등의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화학주도 좋았는데요. 유가강세로 SK에너지. 태양광 재료로 OCI와 한화케미칼, 2차전지로 후성등의 흐름이 좋았습니다. 또한 현대차그룹 실적 호전 수혜로 현대하이스코가 7%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에그플레이션 즉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인데요. 이 영향으로 남해화학. KG케미칼.조비.이지바이오등이 강세를 보였구요 지자체장이 4대강 사업 찬성을 보인다는 소식으로 삼호개발, 삼목정공 등 4대강 관련주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영향으로 가가PC부품 수요가 증가한다는 이유로 제이씨현,피씨디렉트, 손오공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업종을 전반적으로 확인해봤는데요. 은행권들의 실적이 속속발표되고 있습니다. 기업구조조정과 관련된 대손충당금으로 실적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와 외환은행 실적이 지금 막 발표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들어보겠습니다. 신은서 기자!!! 우리금융/외환은행 실적 실적 이야기를 좀더 해볼까요? 주식시장의 가장 큰 불변원칙이 있습니다. 실적이 우량한 기업은 언젠가 주가가 화답한다이죠. 그만큼 실적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올해 상반기 운송장비과 운수창고, 화학 업종의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실적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성시온 기자입니다. 운수장비, 상반기 주가 '최고' 끝으로 환율 정리해 보죠 오늘 원달러 환율은 소폭하락하는 선에서 마감됐습니다. 서월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원30전 하락한 1168원 3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기준으로 환율이 1160원대로 내려온 것은 2달 반만에 처음입니다. 달러 약세. 역외환율 하락 영향으로 환율이 하락했지만 오늘까지 4일 연속 하락하는 것에 대한 반발로 하락폭은 그다지 크지 않았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