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선희가 후배 김신영의 복잡한 남자관계를 폭로했다.

4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여자만세'에서 멤버들은 함께 MT를 떠났다.

진실게임 시간에서 김신영은 "정선희는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지만 가끔 방송에서 나의 비밀을 쉽게 공개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정선희는 "지금까지 김신영이 만난 남자가 20명이 넘는 걸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그 중 내가 폭로한 남자는 2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정선희는 "네 입으로 남자관계가 복잡하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말해 김신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신영의 숨겨둔 연애사는 4일 밤 12시 '여자만세'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