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 * 제일모직 추세적인 기업 가치 상승과 그에 따른 밸류에이션 레벨업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TV용 편광판, 프리즘 시트, LED 도광판, 반도체용 포토 레지스트, 태양광 실버 페이스트 등이 3분기부터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2010~2012년까지 전자재료 영업이익이 연평균 45%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 현대하이스코 국내외 열연 수급 완화로 냉연 롤마진이 한단계 높아졌다. 현대차 그룹의 자동차 판매 호조의 최대 수혜주라고 볼 수 있다. 향후 자동차용 강판 추가 증설 가능성도 높아 장기 성장성도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 평화정공 현대차그룹의 전세계 성장에 따른 영업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 도어 시스템 분야의 강자로 중장기 글로벌 OEM 확대가 유망하다. 2010년 이익 고성장에 PER 6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 ◇ 삼성증권 * 삼성생명 일반계정 월초 증가율 상승과 높은 신계약에 따라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다. 브랜드를 바탕으로 퇴직연금 상품과 고소득 계층의 영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지분가치와 하반기 금리 인상 기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동양기전 GM대우, 현대기아차 및 美Big3의 판매 호조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중국 개발 호황에 따른 건설기계 판매 급증으로 유압기 매출이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국내 매출 비중이 높은 산업기계의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에 따른 성장성이 기대된다. ◇ 우리투자증권 * 태광 2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매출 총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턴어라운드의 발판을 마련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주가는 수주 모멘텀 지연, 수익성 악화, 매출부진 등의 악재를 반영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보더라도 월별로 5월부터는 개선세를 나타나고 있어서 이미 실적 턴어라운드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수주 측면에서도 상반기 월평균 수주액은 200억원을 밑돌았지만 하반기에는 평균 250억원 수주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 풍산 CAPA 증설로 이익의 질이 한단계 Level-up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법인인 PMX의 향후 증자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증자이슈가 더이상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천180억원과 51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 신동부분의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방산부문 매출액이 상반기 대비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 실적호조세가 기대된다. ◇ 신한금융투자 * 현대모비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판매량 증가에 따른 UIO(자동차운행대수) 증가로 AS사업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장부품 국산화 등에 따른 핵심부품사업에 대한 중장기 성장성 제고와 더불어 현대차 지분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 SKC 태양전지용, 열수축, 광학용 등 고부가 제품 매출 비중 확대로 인한 필름부문 Product Mix 개선이 긍정적이다. 하반기 EVA, 불소필름, Back Sheet 등 태양전지용 필름 양산 개시 예정으로 태양광 시장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