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T업황 둔화시 최선의 선택-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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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일 삼성전자에 대해 IT(정보기술)업황 둔화시 최선의 선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7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송명섭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 3분기에도 대규모의 반도체 부문 실적개선을 달성하는 거의 유일한 메모리반도체 업체가 될 것"이라며 "경기 및 IT 업황둔화가 예상되는 올 하반기 이후, 삼성전자는 모든 IT 대형주 중 최선의 투자대상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LCD(액정표시장치) 부문에서도 경쟁사 대비 실적 감소폭이 상당히 작을 것이고, 휴대폰·TV 등 완성품 부문에서도 3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송 연구원은 "LCD 부문을 제외한 전부문의 실적개선에 따라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3%와 23% 증가한 42조8000억원과 5조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송명섭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 3분기에도 대규모의 반도체 부문 실적개선을 달성하는 거의 유일한 메모리반도체 업체가 될 것"이라며 "경기 및 IT 업황둔화가 예상되는 올 하반기 이후, 삼성전자는 모든 IT 대형주 중 최선의 투자대상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LCD(액정표시장치) 부문에서도 경쟁사 대비 실적 감소폭이 상당히 작을 것이고, 휴대폰·TV 등 완성품 부문에서도 3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송 연구원은 "LCD 부문을 제외한 전부문의 실적개선에 따라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3%와 23% 증가한 42조8000억원과 5조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