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김상헌)의 검색 포털 네이버가 통합검색 결과에 새로운 컬렉션인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추가했습니다. 회사측은 이로써 이용자들은 검색한 질의어에 대해 옛날신문의 기사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좀 더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디지털 라이브러리’에서 보여줄 콘텐츠는 지난 해 4월 포털로서는 네이버가 유일하게 선 보인 서비스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http://dna.naver.com)’의 1960년 1월 1일부터 1995년 12월 31일까지의 옛날 신문 기사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들은 통합검색을 통해 좀 더 용이하게 과거의 이슈와 시대 관점의 변화라는 고급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통합검색을 통해 현재와 과거 사이에서 이슈를 바라보는 시각을 비교 분석하며 볼 수 있는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고 말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