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현대 대출만기 연장 중단 서신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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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이 다음달부터 현대그룹에 대한 대출 만기 연장을 중단하는 안을 오늘(29일) 확정합니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오후1시 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등 운영위 은행들을 대상으로 현대그룹 만기도래 여신 연장을 중단하는 안건을 발송했습니다.
답변은 오늘중 취합될 예정이며 최종 결의가 이뤄지면 채권단은 다음주부터 현대그룹의 대출 만기 여신 연장을 중단합니다.
금융권은 현대그룹의 금융권 부채 가운데 올해 4천억~5천억원의 만기가 도래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